예전처럼 아무 일 없듯이 그냥 살아
밥도 잘 먹고 친구도 만나
나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
언제가 우연히 만나면 모른 척 지나쳐줘 baby
don’t you say that 더 이상은 날 흔들지 마~
이맘때 쯤 친구의 소개로 만났지
쌀쌀한 날씰 녹여준 따뜻한 커필
마시며 서로를 향해 주고받았던 관심
난 그게 너무 좋았어 (수줍던 니 눈빛)
널 데려다 주던 골목길 아직도 생각나
나지막히 니가 부르던 낯설은 노래가
이젠 너무 선명해서 날 아프게 해
i want you back 돌아와 이건 나한테 없던 계획
your ma baby baby baby baby walkin down the street
어딜 가도 몹쓸 기억에 또 rollin in da deep
이별이 아니길 바랬어 가슴이 아직 널 원해서
(don’t say you hate me baby) 넌 나를 외면했어
예전처럼 아무일없듯이 그냥 살아
밥도 잘 먹고 친구도 만나
나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
언제가 우연히 만나면 모른 척 지나쳐줘 baby
don’t you say that 더 이상은 날 흔들지 마~
난 들어주지 못했어 그녀의 가방
지금 생각해보면 미안한 것이 많아
내 팔을 베고 누웠던 그녀의 까만
두 눈에 늘 항상 내가 비췄는데
믿기 힘든 현실 고통 속에 밤을 지내
너떠난 빈자린 그 어떤 걸로도 채우지 못해
주변을 맴돌아보지만 넌 날 잊듯해
그게 더 미치게 만들어 되풀이되는 선택
your ma baby baby baby baby walkin down the street
어딜 가도 몹쓸 기억에 또 rollin in da deep
그렇게 떨쳐내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돼
도대체 왜 뭐 땜에 i still call your name
예전처럼 아무 일 없듯이 그냥 살아
밥도 잘 먹고 친구도 만나
나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
모른 척 지나쳐줘 baby
don’t you say that 더 이상은 날 흔들지 마~
(날 부르지 마) 나만큼이나 힘들까봐 걱정했는데
넌 아무렇지도 않아보여 미칠 거 같애 (미칠 것 같애)
애타게 찾아 해매놓고서 부르질 못해
(못해 나 못해) 점점 더 멀어져가는 니 모습 뒤로한 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도 모른 척 지나쳐줘
baby don’t you say that 너만큼 나도 힘드니까
(don’t say hate me baby) (don’t say hate me baby)
더이상은 날 흔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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