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잠시 멈추어
그대의 맘을 잡아
무거운 나의 두발을 묶어 주어
내가 갈 수 없게
두려워 잠시란 안녕이
걱정 마 기다릴게란 너의 말이
이별이란 말도 한 적 없잖아
약해지지 않을 나 잘 알잖아
단지 난 네가 곁에 없기 때문이야
다시 만나지만
지금은 볼 수 없어 슬퍼
너와 내가 쌓아 올린
시간의 다릴 건너
기다림을 밟고 뛰어 거릴 좁혀
안아주고 싶어
두려워 잠시란 안녕이
마지막이 아닐 거란 너의 말이
이별이란 말도 한 적 없잖아
약해지지 않을 나 잘 알잖아
단지 난 네가 곁에 없기 때문이야
다시 만나지만 지금은 볼 수 없어
너무도 널 그리워하네
두려워 네가 곁에 없기 때문이야
다시 만나지만 다시 만나겠지만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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