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 Duo (+) Of Brown Eyed Soul)

Dynamic Duo ☆ Of Brown Eyed Soul)

[verse 1]

Gaeko) 작은 화분 조차 없는 쓸쓸한 베란다

어린 아이는 친구를 십자가에 매단다

동정심은 없기에 이젠 모두가 외롭다

언제부털까 내 눈 사인 왜 구겨졌을까

everybody struggle that life is so hard

깊은 절망과 상처는 사탄의 장난감일까

지독한 콤플렉스들이 방문을 걸어 잠근다

오늘도 나는 점심밥을 혼자 먹는다

밤에는 몸 파는 그녀들의 구슬픈 lullaby

in the city 감옥살이 손짓하며 “놀러 와”

쓰레기 분리 수거함에 찢어진 가족사진

아빠 없는 저 꼬마는 운동장을 맴돈다

we shed so many tears 기쁜 소식을 들어도

쉽게 마르는 건조한 미소뿐인 난 다시

구겨진 눈 사이를 어루만지며 빤히

쳐다본다 화장실 거울 속에 나를

[chorus]

Brown Eyed Soul)

it’s alright 지워질 거야 시간이 지나면

it’s alright 내일 아침 눈을 뜨면

it’s alright 쉬워질 거야 더 사랑한다면

서로가 서로를 조금 더 서로를 조금 더

[verse 2]

개리) 아빠가 없어 힘든 게 아닌 아빠가 있어

아빠에 괴롭힘에 나를 차마 이기지 못해

눈물이 다 마른 너무도 힘들었던 딸은

자신에 손으로 아빠를 하늘나라에 눕히네

그리고 죄책감에 차가운 감옥 한구석

발가락을 말며 흐느끼네 끝없는 슬픔과 부둥키네

또 어디선가 늦은 밤 베개를 적시다 한 여자가 불을 키네

정말 열심히 살려 노력했지만 돈 많이 벌어 효도하고

싶었지만 너무 지쳤어 쓰레기통에 수백 번 버려진 이력서

그처럼 모든걸 포기해 너무나 미안해 짧은 말을 남기고

창 밖으로 못다 핀 영혼을 날리고 세상은 점점 어두워져

아픔에 소린 더욱더 많이 울려 퍼져

내 가사는 오늘도 어둠 속을 헤엄쳐

[chorus]

[verse 3]

Choiza) 참으로 애석하게도 인생이라는 제도는

외로움이란 괘도를 혼자 떠도는 것

우습게도 사랑이라는 태도는

더 외로운 세계로 우릴 잡아 끄는 덫

기대가 남기고 간 상처란 건

외로움 보다 조금 더 아픈 것

그리고 인생이란 길이 참 가혹 한 건

누구나 한번쯤은 꼭 사랑한다는 것

매일 새로운 잠에서 깨 세상은 똑같애

새로운 술에서 깨도 현실은 날 쫓네

어떤 이들은 현실의 눈을 피해

가상의 공간 속에서 꼭꼭 숨어 지내

어떤 이들은 잘 못 버려 일확 천금 기대

우습게 걸어 그들 자신의 미래 지금은 혼돈의 시대

난 억지로 잠을 청해 현실을 피해

[chorus]

D.D u ra da best!!

by NahC in 신촌.

다듀2집에 있는 최자햄의 곡 설명-

Mpc2000xl의 진정한 파워유저 개코의 비트입니다.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전혀 힙합스럽지 않은 드럼소리가 맘에

들었습니다. 전제덕씨가 불러주신 하모니카 인트로 아웃트로는

글로 표현조차 할 수 없습니다. 눈으로 절대 읽을 수 없는

감정이니까요. 브라운 아이드소울의 코러스는 언제나 완벽합니다.

같이 작업하기로 한 곡의 코러스는 사실 별로 걱정도 안합니다.

이번 작업도 역시 대만족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어둡고 외로운 면을 보여주는 가사를 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개리형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 곡에서 개리형의 가사는 어둠속을 제대로 헤엄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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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Eyed Soul - Sweet Thing(Feat. Dynamic Duo, Epic high)
Dynamic Duo (ft. Brown Eyed Soul, 개리 and 전제덕) - It's Al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