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달빛 아래 내 그림자 하나
생기거든
그땐 말해볼까요 이마음
들어나 주라고~
문득 새벽을 알리~는 그 파란 하나가
지나거든 그저 한숨쉬듯 물어볼까요
나는 왜 살고 있는지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삶이 다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후
나 가고 기억 하는이가 슬픔까지도
사랑했다~~~ 날 봐 주길.
흩어진 노을처럼 내 아픈 기억도
바랬지면
가끔 웃어질까요 이 마음
그리운 옛일로
저기 홀로선 별 하나
나의 외로움을 아는 건지
차마 날 두고는 떠나지 못해
밤새 그 자리에만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에이에~
이 삶이 다 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내 슬픔까지도
사랑할게~~~~우~~
부디 먼 훗날
나가고 슬퍼 하는이
내 슬픔 속에도 행복했다~~ 믿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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