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음 ☆ Winter Sonata OST – My Memory

(벌써 우리가 만나 온지는)
3년째가 되 가지만 내 자리를 모르겠어.
(의심 해 온건 1년 전으로)
다시 내려가 보면 무슨 일인지는 알거야
(친구 커플과 함께 만날 땐)
서로 좋은 얘기하며 시간을 보냈지만
(무슨 이유 인지 너는 그 때만)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더군.

지금 나를 바라보고 있는 거니? 아니면
항상 날 바라보고 있는 거니? 그래서
너에게 물어보면 들어오는 답변이…
(이상한 상상 좀 계속 하지 마)
라고 말하곤 하며, 안심 되지 않는 /
불편한 말만 주고 고개를 돌린 후 /
다시 화재를 바꾸는 네 모습이 /
정말 알 수 없지만 너무 / (가증스러워)

(H)
다른 곳 일까? 내가 생각하는 것.
다른 곳 일까? 내가 상상하는 것.
다른 곳 일까? 어려워. 어려워.
나의 집착 들이. 병이 된 건가?

당연히 의심을 할 수 있긴 한데.
네가 지금 바라보는 곳은 (절대 아니야.)
정말 잘못됐다는 걸 생각 하고는 있지?
(알고는 있는데 정말 진심을 모르겠어)
한마디로 네가 의심하고 있는 걸
당장 네가 찾는다고 발버둥 쳐도
절대 너는 혼자 바보가 될 거란 건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