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에 앉아 낙서를 했지
종이 위에 순서 없이 흘린 말들이
네가 되는 것을 보았지
네가 되는 것을 보았지
난 숨을 참아 보다가 눈을 감았다가
또 손목을 짚어도 내 심장은 무심히
카페인을 흘리우고 있었지
카페인을 흘리우고 있었지
* 늘 깨어 있고만 싶어
모든 중력을 거슬러
날 더 괴롭히고 싶어
더 많은 허전함을 내게
하루는 그리 길지도 않고
지루하다 할 것도 없는데
난 더 이상 기다리지도 않는데
난 더 이상 기다리지도 않는데
사랑하는 그대 오늘 하루도참 고생했어요많이 힘든 그대 힘이든 그댈 안아주고 싶어요지금쯤 그대는 좋은 꿈 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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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좋아 조용한 바닷가에 홀로 와 새해 소망도 빌었어 한동안 날 괴롭히던 지독한 감기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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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커 버스커 [Busker Busker] - 소나기 (주르르루) [Shower]](https://i.ytimg.com/vi/y6YtqpKPGTM/hqdefault.jpg)
주르르루 주르르루 빗소리에현관으로 나갔는데 우산이 없어아니 벌써 어두컴컴 축축한 하늘이이러다가 오늘 하루 창문만 보다 아마…
(Verse)Looking back on when IWas a little nappy headed boyThen my only worryWas for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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