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하지 못한 말들이
눈 감으면 자꾸 떠올라
기억을 담은 채로 멈춰둔
나의 사랑 너를 생각해
곁에 두고 방황했던
날들을 후회하고 있어
나의 진심이 들리지 않니
너를 기다려 세상이 끝날 때까지
널 기다려 운명이
막을 그 순간까지
이젠 내가 너에게
모두 줄 수 있는데
내게로 다가올 수 없니
소중한 내 사람
함께 한 기억들을 지우고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모른다 말을 해도 가슴이
너를 먼저 알아보잖아
너와 보낸 시간들이
너만을 기다리고 있어
마지막 사랑 너 하나인데
너를 기다려 세상이 끝날 때까지
널 기다려 운명이
막을 그 순간까지
이젠 내가 너에게
모두 줄 수 있는데
내게로 다가올 수 없니
소중한 내 사람
홀로 잊을 수도 바꿀 수도
없는 이 사랑
너의 빈자리에 남은 혼잣말
나의 곁에 있던 너의 손을
잡지 못한 것처럼
다신 너를 놓지 않을 테니깐
보고 싶었던 보고 싶었던
마음이 너무 커져서
너를 향한 발걸음 느려 지고 있지만
처음 만난 것처럼 너를 사랑할 거야
멈춰있던 나의 가슴에
후회 없는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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