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간 흔적들은
아픔이 되어 가슴을 치고
사진처럼 남아있는 기억
빛바래진 넌 어디에
잊으려고 다 버린다해도
잊을 수 있는게 아냐
내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
너의 모습되어 눈물로 부서지네
*내 삶에서 나조차 버릴수 있었던
그런 이유가 내겐 너 하나뿐 이었는데
왜 세상에 혼자 버려지게 된거야
삶의 이유조차 남기지 않은채
아픔으로 허물어진 기억
다시 난 일어서야해
내게 너 다시 찾아 왔을 때
웃는 얼굴로 너를 반길 수 있도록
왜 원하지 않은 이별을 해야하나
앞을 볼 수가 없어 흐르는 눈물때문에
왜 세상에 혼자 버려지게 된거야
이내 영혼만이라도 난 너에게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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