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질 만할 때면 지워질 만할 때면
가끔 네가 생각나 날 괴롭히더라
듣기 싫은 너의 투정도 사소한 말다툼도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네가 내 사랑이더라..
너 다시 돌아와 주라
꼭 다시 돌아와 주라
아무리 미워도 아무리 싫어도
널 기다리고 기다리는 내 곁으로
너 다시 와주라..
지겨운 네 기억도 피곤한 잔소리도
이별 뒤에 그런게 더 생각나더라
세월 지나 네 맘 변하면 너 올 수 있을까
오늘 하루 지나면 다시 제발 나의 곁으로
너 다시 돌아와 주라
꼭 다시 돌아와 주라..
아무리 미워도 아무리 싫어도
너 하나만을 기다리는 내 곁으로
한 번만 돌아와주라 한 번만 돌려주라..
그렇게 미워도 그렇게 싫어도
너 하나만을 기다리는 내 모습을
한 번만 기억해 주라
나 다시 사랑해 주라
꼭 다시 돌아와 주라..
한 번 더 생각해 주라 내 생각 한 번 해 주라
이렇게 아파하는 내 곁으로
홀로 다시 돌아와 주라..
(다시 다시와)
혹시 다른 사랑 한다 해도
이미 다른 사랑 있다 해도
꼭 다시 너 돌아와 주라..
너 다시 와 주라…
【 우리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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