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미소 짓던 어린 시절엔
먼 훗날의 아픔들은 알지 못했죠
사랑이 떠나면
낯설기만 한 세상엔
기댈 곳이 사라지는 걸..
한참을 울었지
웃음이 되어
나를 위로해줄 때까지
한참을 걸었지
해가 다시 뜨고
모든 것이 익숙해질 때까지..
살아가는 동안에
또 그렇게 아파하고
다시 사랑하겠지
살아가는 동안에
또 누군가 잊어가듯
사랑을 찾아가겠지..
슬픔이 익숙해진 지금 나에겐
모든 것이 지나버린 추억이 되고
사랑이 떠나도 낯설었던 세상은
꽃이 피듯 새로워지죠..
살아가는 동안에
또 그렇게 아파하고
다시 사랑하겠지
살아가는 동안에
또 누군가 잊어가듯
사랑을 찾아가겠지..
(사랑이 가도)
나 홀로 남아도 (약해지지 마)
(다시 시작해)
세상과 손을 잡은
인연처럼 사랑도 다가오겠지..
(사랑이 가도)
나 홀로 남아도 (약해지지 마)
(다시 시작해)
세상이 눈을 뜨는
새벽처럼 사랑도 다가오겠지…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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