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새도록 나는 잠들지 못하고
날 녹이듯 떠오르는 저 태양 아래서 울어
아무 옷도 난 걸치지 않은 채로
혼자 남은 그저 벌레의 밥일 뿐이야
싫어 싫어 싫어 싫어
난 소리쳐도 몸부림쳐도 넌
내 곁을 떠나 버린걸
혼자인걸 보고 싶어서 미쳐 버릴 것만 같아
날 붙잡아줘 나를 안아줘
이대로 난 타버릴거야
네가 없는 여름 안에서
난 더는 견딜 수가 없어 내게로 와
아무 옷도 난 걸치지 않은 채로
혼자 남은 그저 벌레의 밥일 뿐이야
싫어 싫어 싫어 싫어
난 소리쳐도 몸부림쳐도 넌
내 곁을 떠나 버린걸
혼자인걸 보고 싶어서 미쳐 버릴 것만 같아
날 붙잡아줘 나를 안아줘
이대로 난 타버릴거야
네가 없는 여름 안에서
난 더는 견딜 수가 없어 내게로 와
제발 내게 와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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