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 진실은 여기에 있네

왠지 모를 먹구름이 내게로 밀려오네
(왠지 모를 거센 파도가 내게로 밀려오네)
왠지 모를 불안감이 뇌리를 스쳐가네
(무어라 말로 다 할 수 없는 그런 기분이네)
온 세상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릴 것 같네
(내 귀로 들을 수 있네 내 귀에 들리고 있네)
한 마리 비둘기가 하늘을 날아가네
(두 눈에 확실히 보이네 잡으면 잡을 수 있네)

yeah yeah yeah yeah yeah

진실은 여기에 없네 불러도 오지를 않네
(진실은 여기에 있네 오로지 한 길 뿐이네)
울어도 오지는 않네 그러나 한 길 뿐이네
(강같이 넘쳐 흐르네 비둘기처럼 다가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