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지운다 정말 지운다
너의 기억 모두다
소용없단 걸 뻔히 알면서
습관처럼 난 매일 이런다
난 노력해 봐도 정말
지워낼 수가 없는 너를 향한 마음이
“널 사랑한다” 그 말이 다시 차올라
입을 막는다
이건 나의 슬픈 이야기
힘겨운 이야기
이룰 수 없는 사랑 얘기
힘들지만 하루라도
사랑하고 싶어
안 된다는 걸 알아
이게 너와 나의 이야기
잊어보려고 정말
몇 번을 다짐해도 니 얼굴만 떠올라
내 마음처럼 안된다
정말 눈물만 흘러내린다
이건 나의 슬픈 이야기
힘겨운 이야기
이룰 수 없는 사랑 얘기
힘들지만 하루라도
사랑하고 싶어
안 된다는 걸 알아
이게 너와 나의 이야기
지겹게도 쳇바퀴 돌듯
난 아무것도 잡히질 않아
너를 보낸다 이젠
이건 나의 사랑 이야기
이룰 수 없지만
내 모든 것을 바친 얘기
걷다가 우연히 라도
니가 보고 싶어
안 된다는 걸 알아
이게 너와 나의 이야기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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