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잠들지마 슬픈 마리아 가끔씩 무서운 꿈을 꾸곤 해
이젠 그만 웃어 날 걱정하지마 오늘도 우는 나의 마리아
이렇게 예쁜 소녀 앞에 왜 죽음이
가늘게 떨려오는 작은 두 어깨
예쁜 두 눈 나를 봤어 웃고 있어
나를 위해
아직 잠들지마 슬픈 마리아 가끔씩 무서운 꿈을 꾸곤 해
이젠 그만 웃어 날 걱정하지마 오늘도 우는 나의 마리아
서러운 눈 망울에 맺힌 눈물이
슬프고 아픈걸 가슴에 담았어
난
가끔씩 바라보는 저 하늘 안에
그 누군가를 그리워 해
소녀의 눈물 닦아 줄 순 없나
너무 예쁜 나의 마리아
마리아~ 마리아~ 마리아~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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