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요 이 맘을
사르르르 녹아내렸어요
아시나요 난요 이 맘을
당신의 맘에 보내요
고백을 하는 입술
왠지 모를 서툰 감정이 좋았죠
하지만 지금은 아냐
새침하게 돌아서는
나에게서 멀어지지는 말아요
모른 척 하는 건요
놀리고 싶어서야
매일 훔쳐보던 수줍음까지도
사실 다 알고 있었는데
이대로 망설이나요
봐요 당신 보며 웃잖아
아시나요 이 맘을
사르르르 녹아내렸어요
아시나요 나는요 이 맘을
당신께 다 줄 거에요
아시나요 이 맘을
사르르르 녹아내렸어요
아시나요 난요 이 맘을
당신의 맘에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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