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에는 너의 첫잔 되어
네 입술 따뜻하게 데우고
점심엔 지친 너의 손 잡아주며
잠깐의 여유가 된다
*나를 또 비운다 더 좋은것만 담는다
더 깨끗히 비운다 니가 마실 사랑 채운다
너와의 추억 담을 내 맘에 내 잔에
또 다시 나를 비우고 너를 기다린다
2.
저녁엔 수많은 니 이야기
소리없이 들어주고
잠든밤엔 머리맡에 널 지키는
두꺼운 머그잔이 된다
1.
아침에는 너의 첫잔 되어
네 입술 따뜻하게 데우고
점심엔 지친 너의 손 잡아주며
잠깐의 여유가 된다
*나를 또 비운다 더 좋은것만 담는다
더 깨끗히 비운다 니가 마실 사랑 채운다
너와의 추억 담을 내 맘에 내 잔에
또 다시 나를 비우고 너를 기다린다
2.
저녁엔 수많은 니 이야기
소리없이 들어주고
잠든밤엔 머리맡에 널 지키는
두꺼운 머그잔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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