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 없듯이 굳게 잠긴 말들
돌아서는 뒷모습에 들리지 않는 인사를
시간이 지나가도 덜어내진 못할
네 입술의 못된 말이 전부 다 너의 맘일까
안녕 그대로 걸어가 우리 이제 다시 만나지 말아
잊혀짐도 잊을 만큼 나를 지워가 돌아선 그대로
남아 있는 나의 맘은 하루하루 모두 흩어짐으로
결국에는 사랑만을 내게 말했던 네 고운 입술만
시간이 지나가도 덜어내진 못할
네 입술의 못된 말이 전부 다 너의 맘일까
살아가는 동안에 이런 사랑 다시 온대도
그 처음이 너였음을 잊지 않을게
이루어질 수 없었던 우리 둘의 얘기는 여기까지인 거야
안녕 그대로 걸어가 우리 이제 다시 만나지 말아
잊혀짐도 잊을 만큼 나를 지워가 돌아선 그대로
남아 있는 나의 맘은 하루하루 모두 흩어짐으로
결국에는 사랑만을 내게 말했던 네 고운 입술만
네 고운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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