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 그만 정리할래 널 그리던 내 마음
아무것도 못한 채로 널 기다릴 순 없잖아
내 기억에서 니가 번져
이제 알아볼 수가 없어서 생각 못했어
아직 나를 기다릴 거란 그 말
*같았었나봐 틀릴 것 하나 없나 봐
그토록 사랑한게 다 후회만 되고
보고 싶어도 만나선 안되는 거잖아
그토록 사랑했던 니가 이제 기억이 안나…
2. 지금쯤 넌 누군가의 품에 안겨 웃겠지
만약 내가 널 본다면 가슴이 무너지겠지
내 기억에서 지워지면
속이 편할줄만 알았는데 후회만했어
항상 너를 기다릴거란 말야*
그토록 사랑했던 너를
이제 기억을 할 수 없어
내 가슴속에 메아리들은
수천번을 불러봐도 넌 대답이 안 와
**틀렸었나봐 우리의 그 약속들은
영원할 것 같았던 우리 사랑도
사랑했어도 이별은 항상 곁에 있어
그렇게 떠나갔던 네가 이제 기억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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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안나 – 수 (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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