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 —

01.You’re my life

혹시 내가 달라진 것 같나요
그대가 그런 건가요
나는 아닌데 행복을느끼는데
그렇다고 난 믿고 있는데

오늘 또 누굴 만났나바요
나를 몹시 피하는군요
그런가바요 그렇게 변하는가바요
영원한 사랑은 그저 떠도는 거짓인가요
Oh you’re my life
나에겐 텅 빈 행복을 빌어야 하나요
어려워요 나를 달랠 자신 없어요
내 안의 그대뿐이조

다시 많은 비가 오고 있어요
어제는 비를 맞았죠 괜찮았어요
오히려 포근하던걸요
우리의 많은 날들을 그렇게 보냈었기에
Oh you’re my life
그대 내 안에 그저 그렇게 떠돈 건 아니조
행복했던 그대 안에 나의 사랑을
조금 더 간직해줘요
Oh you’re my life

더 흘릴 눈물도 더 기다릴 작은 힘도
야윈 듯 잠들어 가죠 이렇게 젖은 가슴에
Oh you’re my life
나에겐 텅 빈 그대 행복을 빌어야 하나요
어려워요 나를 달랠 자신 없어요
내 안은 그대뿐이조
내 안은 you’re my life

02.나는나는 …

너를 믿었는데 너 하나만을 그토록 사랑했는데
멍하니 떨리는 나의 두눈과 입은 무얼 말하려 하는지
가는 넌 내게 미안하다 했지 왜 미안한짓을 하니 왜
원했던 날 위해 손 모아 울어주던 너의 그 눈물은
다 무엇이었니

이미 너의 품에 익숙해져버린 나를
그저 놔둘 수 없기에
날 버리려 미치듯 헤매지만 또 그 만큼의
그리움 뿐이야
기억에서 지워버리면 그 뿐인데도
그게 죽는 것 보다 더 어려워
그건 너도 알고 있잖아 너 없는 난 내가 아닌 것을

또 눈물이 나 다 마를 만한데 아직 널 믿고 있었나봐
내게 혹시 돌아온다는 어리석은 그 기대를 안고
멍하니 하늘만 봐

이미 너의 품에 익숙해져버린 나를
그저 놔둘 수 없기에
날 버리려 미치듯 헤매지만 또 그 만큼의
그리움 뿐이야
기억에서 지워버리면 그 뿐인데도
그게 죽는 것 보다 난 더 어려워
그건 너도 알고 있잖아
너없는 나는 나는 내가 아닌 것을 알잖아

3.난 다를거야

그대여 나를 봐 언제나 곁에 있는
그대를 바라보며 그대 곁에 있는
조금도 걱정하지마 그대가 원하는대로
나에게 기댈 수 있게 내가 다할테니
많은 사람들을 만났겠지만 나는 다를거야 많이
아픔은 나에게 던져 모두다 안아줄께
자신있게 기다릴 수 있어 난 그대가 날 알때까지
아무런 부담 갖지마 그게 날 위한 거니까

조금은 편해졌나봐 미소로 날 보는 그대
하지만 젖은 눈빛은 아직 슬퍼보여
그대 그 눈물을 닦지 말아요 나에게 흘려 보내요
내가 다 안을 수 있게 사랑할 나일테니
내가 원하는 그대의 모습도 그런거야
나를 믿어 그저 편안한 눈으로 나만을 바라보면돼
나에게 힘이 되는건 그대가 살아있는것
영원한 나의 그대가

많은 사람들을 만났겠지만 나는 다를거야 많이
아픔은 나에게 던져 모두다 안아줄께
자신있게 기다릴 수 있어 난 그대가 날 알때까지
아무런 부담 갖지마 그게 날 위한 거니까
4. 하얀 그리움

하얀 눈이 내려와 온 세상이 하얗게

기억해요 우리 처음 만났었던
그 날에도 오늘처럼 눈이 내렸죠

어떤 말을 해야 좋을지 조금은 수줍던 그런 느낌
하얀눈을 맞으며 시작된 사랑은
행복했죠 말없이 걷기만 해도
차갑게만 느껴졌던 겨울 바람도
그대가 내 곁에 있어 그땐 추운 줄도 모르고
행복했죠 포근했죠 꿈만 같던 지난 겨울에 난

하얀 눈이 내려와 내 맘을 아프게 해 나를 힘들게 해
사라져버린 눈처럼 그대 눈물로 흩어져
온 세상이 하얗게 모두가 행복하네 너무 행복한데
그대가 없는 난 하얀 그리움에 이 길을 걷고 있죠

눈 내리는 이 길을 그댄 걷고 있을까
우리 처음 만났었던 그 날처럼
혹시 우연이라도 난 그댈 볼 수 있지 않을까
눈 내리는 이 거리를 그댈 찾아 헤매이고 있죠

하얀 눈이 내려와 내 맘을 아프게 해 나를 힘들게 해
사라져버린 눈처럼 그대 눈물로 흩어져
온 세상이 하얗게 모두가 행복하네 너무 행복한데
그대가 없는 난 하얀 그리움에 이 길을 걷고 있죠

05.슬픔보다는
끝나지 않는 애기는 여기서 그만 하자고
차가워진 눈으로 넌 날 떠났지 그 말은 듣고 가는지
너무 사랑했다고 너를 만나서 행복했다고

움직일 수가 없었지 조금만 건드려도
애써 다문 입술로 슬픔이 나와 세상을 채우고 남을
눈물이 흐를 까봐 가만히 난 가는 널 봤어

수많은 추억이 사진처럼 스쳐지나가 어떻게 잊어야
기억의 널 잊을지 하루도 견디기 힘든 나인데
사랑은 다시 온다고 모두 잊게 된다고
안쓰러운 듯 너는 내게 말했지 너에게 다 주고 나서
남은 게 없는 내가 다른 사랑 할 수 있겠니

어디로 떠나야 너를 잃고 살 수 있는지
다시 넌 온다고 기다리면 되는지
세상을 버리고 나를 버려
떠나가기 전 너만 기업하면 되니 날 용서하겠니

너를 잃은 슬픔 그 보다 다 못해준 사랑이
깊은 후회로 잠든 날 지키고
어디로 떠나야 너를 잃고 살 수 있는 지
다시 넌 온다고 기다리면 되는 지
세상을 버리고 나를 버려 땅이 되어 누우면
널 볼 수 있겠니 저 하늘은 너라고
하늘을 널 보듯 보면 저 하늘은 날 두고
사라지진 않겠지 다신 내게서 널 잃지 않게
너를 나만의 널 내 안에서 잃지 않게

06. 그 때마다

아무도 묻지 않죠 이젠 그대의 안부조차도
더 이상 나완 상관없는 사람이라 믿나봐요

모두가 더 없는 것처럼 우리의 사랑을 축복했었는데
그대가 없다는 이유로 이젠 다 잊으라고만 하죠
그 때마다 어떡해야 하는 지 알 수 없어
고개만 끄덕이다 웃곤 하죠
한 번도 그댈 잊으려 한 적 없는데
그 때마다 웃곤 하죠 잊은 듯이

그댄 날 잊으려 하나요 그럴 수 있나요 난 모르겠어요
늦은 밤 잠들지 못하고 그대 집 앞을 찾기도 하죠
그때마다 어떡해야 하는지 알면서도
그냥 돌아서 그댈 뒤로 하죠
한 번도 그댈 잊으려 한 적 없는데
그때마다 잊은 듯이 돌아셨죠

아직 단 한번도 끝이라 믿은 적 없는데
아닌가요 정말 우린 끝인가요

07.바램

그리움이 나를 찾을때 눈을 감고 그댈 떠올려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미련이 남아 널 다시 추억하지

외로움이 점 점 익숙해져 함께 했던 날들 아득한데
아무런 기대도 할 수 없는 난
자꾸만 야위어가고 있어

한번쯤 우연이라도 널 다시 볼 수 있길 바래
이런 내 맘이 너에게 닿기를 바래 그럴 수 있기를
나에겐 너뿐이잖아 그걸 넌 잘 알고 있잖아
이런 내 모습 넌 이해할수 있겠지
그럴 수 있기를 바래

사랑하는 너를 바라보면 함께 했던 날 더 젖어오고
아무런 기대도 할 수 없는 난
자꾸만 야위어가고 있어

한번쯤 우연이라도 널 다시 볼 수 있길 바래
이런 내 맘이 너에게 닿기를 바래 그럴 수 있기를
이런 내 모습 넌 이해할수 있겠지
그럴 수 있기를 바래

08. 그 해 겨울

너를 생각할 때면 마냘 기분 좋아지는 나
알고 있니 이런 내 마음을
뭐든 좋은 건 다 해주고 싶어 늘 바래왔던 일인걸
말해봐 넌 그냥 받기만 하면 돼

다시 찾아온 겨울 이젠 외롭지 않아
감기에 걸려도 많이 추워도 나는 괜찮아
눈오는 밤 나 약속할게 언제나 너와 함께 한다고
모자란 나에게 켜다란 행운이 온 거야
하얀 눈처럼 고운 내 사랑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걸
유난히 추운 겨울에 우리는 시작인 거야

혹시 몇 해가 지나 힘든 날이 온대도
둘인 것만으로 행복했던 이 겨울 기억해
눈오는 밤 나 약속할게 언제나 너와 함께 한다고
모자란 나에게 커다란 행운이 온 거야
하얀 눈처럼 고운 내 사랑 이보다 더 좋을순 없을 걸
유난히 추운 겨울에 우리는 시작인 거야

모자란 나에게 커다란 행운이 온 거야
기다린 만큼 소중한 사랑 눈을 뜨고 잠이 들 때까지
난 고마운 마음 뿐야 사랑해 너를 영원히

09. 나무

힘든 가요 두려운가요 그 맘을 열지도 못할 만큼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애써 그대 날 외면하고 있죠
나 부족해도 감추려해도 그댈 보면 내 맘이 아파서
그대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마음으로만
늘 그대를 위로하고 있죠

나 항상 간직했던 그 말 한마디
영원히 그댈 지켜주겠다고

그래요 사랑하고 있어요
얼마나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아나요
늘 그대 생각뿐이죠 그대를 아프게 했던 기억
다 지워버리고 내게 올 순 없나요

기다릴게요 아직 그대가 내 맘을 받아줄 수 없다면
그대가 내 곁으로 오는 날까지 같은 곳에서
난 그대를 기다릴게요

언젠간 내 마음을 알겠죠
얼마나 내가 그댈 사랑하고 있는지
늘 그대 생각뿐이죠
나에게 남은 사랑 모두 다 그대 것이죠

그래요 사랑하고 있어요
얼마나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아나요
늘 그대 생각뿐이죠 그대를 아프게 했던 기억
내 품에서 이젠 모두 지워버려요

10. 행복한 여행

어떤 말을 해여 더 좋을지 고민을 해봐도
사랑한단 그망 밖에는 해 줄 말이 없어
오랫동안 혼자 간직했던 나의 이 마음을 알까
모를 거야 어쩜 넌 놀라 달아날지 몰라
그렇다고 켜져만가는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을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나 혼자 감춰 두고 싶진 않아

널 사랑해 난 너만을 위해
모든 걸 다 버릴 수도 있어
이런 내 맘 받아 준다면
오직 너만을 나 언제까지나
약속해 날 믿어도 좋아
나의 손을 꼭 잡아준다면
난 이별 없는 곳으로
너와 행복한 여행을 떠날거야

몇 번이고 다짐하고 했어 난 그냥 이대로
너의 곁에서 좋은 친구로 남아있겠다고
하지만 널 대할 때마다 예전과는 다른 내 모습
알고 있니 내가 왜 자꾸 말없이
고개만 숙이고 있었는지 넌

널 사랑해 난 너만을 위해
모든 걸 다 버릴 수도 있어
이런 내 맘 받아 준다면
오직 너만을 나 언제까지나
약속해 날 믿어도 좋아
나의 손을 꼭 잡아준다면
난 이별 없는 곳으로
너와 행복한 여행을 떠날거야

11. 그런 때가 있다면

이 세상이 너만 미원한다고 문득 혼자 느낄때
자꾸 되는 일도 없어 힘 빠질때 있다면
늘 가까이 믿어왔던 사람이 상처 주고 울릴때
가끔 산다는게 너무 슬플때 있다면

언제든지 내곁으로 달려와 얼마든지
내 어깨를 빌려가
말 안 해도 난 니 마음 알잖아 사랑하기 때문에

세상 모두 내 맘 같지 않을때 외롭다고 느낄때
한번 더 날 돌아봐 내가 뒤에 있다는 걸 기억해
내 사랑을 기억해 널 지켜줄거야

행복이란 나눌수록 더하고
아픔이란 나눌수록 작아져
내게 와서 니가 웃고 간다면 난 행복할거야

세상 모두 내 맘 같지 않을때 외롭다고 느낄때
한번 더 날 돌아봐 내가 뒤에 있다는 걸 기억해
내 사랑을 기억해 널 지켜줄거야

세상 모두 내 맘 같지 않을때 외롭다고 느낄때
한번 더 날 돌아봐 세상 모두 변해감을 느낀 때
너도 변해 슬플 때 한번 더 날 믿어봐
언제라도 같은 곳에 있을게 너를 향해 있을게
나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나 언제까지나

12. 아닐텐데

아닐텐데 넌 다를 텐데 기다리는 날 용서해
술에 기대 가끔씩 널 찾아가는 날 용서해
다 잊어야 난 웃어줘야 그래야 넌 편할 텐데
아직 너를 사랑해서 기다려서 또 한번 미안해

내 사랑 왜 우니 내 걱정에 그러니
알았어 너의 행복 위해
슬퍼질 땐 더 크게 소리 내 웃을게

떠나는 거 너 떠나는 거 천 번도 난 할수 있어
널 잊는 건 널 접는 건 한번인데 그게 난 어려워

널 위해 기도해 내 걱정은 그만해
사랑이 우릴 갈라 논 건
잠시라고 그렇게 믿을게 날 위해

내사랑 왜 우니 내 걱정에 그러니
알았어 너의 행복 위해
슬퍼질 땐 더 크게 소리 내 웃을게

이렇게 널 위해 내 사랑

13.난 다를거야 (Dance version)
그대여 나를 봐 언제나 곁에 있는
그대를 바라보며 그대 곁에 있는
조금도 걱정하지마 그대가 원하는대로
나에게 기댈 수 있게 내가 다할테니
많은 사람들을 만났겠지만 나는 다를거야 많이
아픔은 나에게 던져 모두다 안아줄께
자신있게 기다릴 수 있어 난 그대가 날 알때까지
아무런 부담 갖지마 그게 날 위한 거니까

조금은 편해졌나봐 미소로 날 보는 그대
하지만 젖은 눈빛은 아직 슬퍼보여
그대 그 눈물을 닦지 말아요 나에게 흘려 보내요
내가 다 안을 수 있게 사랑할 나일테니
내가 원하는 그대의 모습도 그런거야
나를 믿어 그저 편안한 눈으로 나만을 바라보면돼
나에게 힘이 되는건 그대가 살아있는것
영원한 나의 그대가

많은 사람들을 만났겠지만 나는 다를거야 많이
아픔은 나에게 던져 모두다 안아줄께
자신있게 기다릴 수 있어 난 그대가 날 알때까지
아무런 부담 갖지마 그게 날 위한 거니까

14.언제나 그대 내곁에
구름 저 멀리 해를 가리고 그대 홀로 있을 때
내게 말해요 그대를 위로할게요
해는 저물어 밤이 오고 홀로 이 밤 지샐때
내게 말해요 그대의 친구 될게요
세상은 외롭고 쓸쓸해 때로는 친구도 필요해
그대 멀리 떠난다해도
난 언제나 그대 곁으로 달려갈래요
언제나 그대 내 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