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 다른 사람이 있어
처음 보는 낯선 얼굴로
이상하다는 듯이
나를 쳐다보고만 있어
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
고개조차 들 수가 없어
이렇게 너를 찾아온 내가 난
너무나 싫을 뿐이야
hey baby 미안해 이제 와
너를 찾아 놓고
hey baby 나를 용서해
추한 모습만 보여
내가 미친년이지
내가 미친년이야 오
나밖에 모르고 사랑만 주던
네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내가 미친년이지
내가 미친년이야 오
한없이 착하기만 했던
널 냉정하게 버리고서
내가 미친년이야
그 남잔 더 나을 줄 알았어
너보단 조건이 좋았으니까
사랑만 갖곤 살 수 없는 게
여자라고 믿었어
무슨 말도 소용없겠지
이미 돌아선 너일 테니까
네 앞에 이러는 내 모습이
불쌍하게 보이겠지
hey baby 미안해
이제와 너를 찾아 놓고
hey baby 날 용서해
추한 모습만 보여
내가 미친년이지
내가 미친년이야 오
나밖에 모르고 사랑만 주던
네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내가 미친년이지
내가 미친년이야 오
한없이 착하기만 했던
널 냉정하게 버리고서
내가 미친년이야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너를 원망할 자격도 없는
그런 여자야
다시 난 너를 찾지 않을게
오늘 본 내 모습 네 기억 속에
완전히 지워 줘
내가 미친년이지
내가 미친년이야 오
나 밖에 모르고 사랑만 주던
네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내가 미친년이지
내가 미친년이야 오
한없이 착하기만 했던
널 냉정하게 버리고서
내가 미친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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