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첫눈에 반한 적이 없어
이것저것 재는 게 취미인 남자
근데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당신의 눈동자엔 마력이 있어
요동치는 공기, 술렁이는 내 맘
이제껏 멈춰 있던 나를 움직여
행복한 고통에 전율하는 내 맘
그대여 받아줘요
내 맘에 결심이 섰다 아 아 아 아
심장이 시키는 대로 오 오 오 오
난 이미 내가 아니죠 오 우 우 우
당신이 원하는 전부를 다 맞출게 해줄게
완전한 여인아.
당신과 나 사이
겉잡을 수 없이 새롭게 쌓인 (그 감정을)
나 어찌 합니까.
몸이 이끄는 대로 가면 됩니까
거스를 수 없게 자꾸만 이끌려
어떻게 설명 할 수 없는 스트레스
그대란 바다에 난 몸을 던졌어
숨쉴 수 없어도 난 이게 좋은 걸
요동치는 공기, 술렁이는 내 맘
이제껏 보지 못한 세상을 봤어
행복한 고통에 전율하는 내 맘
난 병이 깊어졌어
당신의 그 Perfect style에
영혼을 뺏긴 듯한 황홀한 기분에
이제는 고통도 행복해
난 이미 내 것이 아닌 듯 하기에
흑백이 된 내 세계는 그대 출현에
이렇게 선명한 색을 되찾게 됐죠
나를 가져가요 나를 가둬 줘요
당신이 만든 세상에
오 오 어떡해
나 순한 양이 됐어요 오 어떡해
난 그대 말만 들어요 오 어떡해
좁아진 나의 시선 괜찮아
당신만 보면 돼
잠에서 깨보니 시간은 멈췄고
세상엔 우리 둘만 남겨져 있고
이곳이 지구가 아니라도 괜찮아
완전한 여인아
㈕직도 남o†n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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