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뭐길래
같은 여자라도
다 같은건 아니야
누구보다 더
난 여린 여자란 말야
니 말 한마디에
울고 웃던 바보라
그래서 여기까지 왔는걸
너와 보낸 추억들로
하루를 살아가
너와 걷던 길을
오늘도 난 걸어가
니가 묻어 있는
거리마다 기억은
나를 또
불러내고 있잖아
사랑이 뭐길래
매일 버리고 버려도
안되는 사랑이 뭐길래
더는 잊어도 잊어도
안되는 사랑이 뭐길래
널 밀어낼수록
더 난 그리워서
눈물이 나~
사랑이 뭐길래
매일 버리고 버려도
안되는 사랑이 뭐길래
더는 잊어도 잊어도
안되는 사랑이 뭐길래
또 울고 또 울면서
널 찾는거지 그러는지
가끔 너도 내가
그리우면 안되니
가끔 너도 울며
후회하면 안되니
혼자 남은 사랑
안고 사는 내 맘은
서러워 견딜수가 없잖아
사랑이 뭐길래
매일 버리고 버려도
안되는 사랑이 뭐길래
더는 잊어도 잊어도
안되는 사랑이 뭐길래
널 밀어낼수록
더 난 그리워서
눈물이 나~
사랑이 뭐길래
매일 버리고 버려도
안되는 사랑이 뭐길래
더는 잊어도 잊어도
안되는 사랑이 뭐길래
또 울고 또 울면서
널 찾는거지 그러는지
그래 나란 여잔
사랑을 몰라도 몰라도
한참을 몰라서
사랑 할줄만 알았지
지우는 방법을 몰라서
달아나도 이내 또
그 자리야
못 가잖아~
사랑이 뭐길래
매일 버리고 버려도
안되는 사랑이 뭐길래
더는 잊어도 잊어도
안되는 사랑이 너라서
또 울고 또 울면서
널 찾는거지 돌아와줘
혹시라도 니가 나를
몰라볼까봐
혹시라도 나를
지나치진 않을까
오늘도 난 얼룩진
화장을 고치고
거리를 또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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