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무 일도 없는 하루 또 하루가 나를 지치게 해
보잘것없는 일상 초라한 평화 속 숨막혀 하면서 사는 동안
잃어버린 모든것은 이 곳에는 없으니 이제 나 떠난다
크게 숨쉬며 돌아봄 없이 내가 가두었던 내 자유를 찾아
하늘과 호수 들판을 달려 파도가 흰 구름을 품는 곳으로
2) 나 또다시 이 곳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이제 나 떠난다
크게 숨쉬며 돌아봄 없이 내가 가두었던 내 자유를 찾아
하늘과 호수 들판을 달려 파도가 흰 구름을 품는 곳으로
지금 여기보다 그 어디엔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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