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렇게 너를 만났을까 무슨 인연인지
널 보면 볼수록 가슴이 뛰는 게 이상해져
사랑일까 네가 너무 좋아져 두루두루룹
그대는 이런 내 맘을 알고 있을까
날씨가 좋으면 너의 손을 잡고 거릴 걷고 싶어
비가 올 때면 너의 우산이 되고 싶어
처음이야 설레이는 이 기분 라리라라라
말할까 이런 내 맘을 고백해볼까
야이야이야 이젠 눈물은 싫어
멍든 가슴 안고 사는 건 너무 싫어
라라라 이젠 사랑할 거야
네가 참 좋아 널 사랑해
창가에 햇살이 살며시 들어와 아침을 부를 땐
내 귀를 감싸는 너의 목소릴 듣고 싶어
두근두근 떨려오는 이 기분 라라라라라
오늘은 이런 내 맘을 고백해볼까
야이야이야 이젠 눈물은 싫어
멍든 가슴 안고 사는 건 너무 싫어
라라라 이젠 사랑할 거야
네가 참 좋아 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어두웠던 내 삶에 밝은 빛이 되어줄
바로 그 사람 너였으면 좋겠어
사랑해 너만 사랑할 거야
이런 내 맘 간직할 거야 영원히
나도 좋아 너만 바라볼 거야
우리 둘이서 하나처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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