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음 (+) 01. 꿈처럼

알 수 없음 ☆ 01. 꿈처럼

everyday 어김없이 이 거리를 거닐며

단 하나 건진건 현실이란 정지선

그래 난 빛을 등지고 달렸어

그림잔 항상 앞을 막았었고 난 숨이 막혔어

내가 빛을 등지고 달린 이유

내 눈은 달빛에만 익숙해져 있었거든

저 달빛은 그림자를 만들지 못하잖아

내가 그림자를 걱정할때는 이미 난 말야

더 큰걸 원하고 있는거야

난 물론 달빛이 스며드는 창가에서

한구절 시를 읇으며 꿈을 키워온 소년

성장후 소년의 꿈을 잃어 버릴 운명에 놓여진 난

거칠은 숨결이 날 감싸돌고 있는것을 깨닳았지

수많은 거짓말들이 내 주위를 맴돌고 있었어

주저앉아 버린 난 어느날 기적처럼 일어서 그때

나의 동공에 비친 달빛 그래 내 어린날을 다시 기억해봤지

내 그림자를 드러내며

허튼 꿈을 뽐내던 나약한 자신에게 욕을 퍼부어댔어

멍청이 넌 자꾸 번번히 유혹에 흔들리며 천천히 촛불을 꺼트렸지

그 촛불이 밝히던 니 가슴안은 이제

어둠이 가득 차버렸지 희미해진 나이테

현실은 너무 차가운데 내가 서있는곳은 거기 한가운데

난 고독에 대해서 말하는데 사람들은 이해하지못해 착각을 해

뜨거운 가슴으로 소리친

콘크리트 정글에 꽃을피운 tupac과 odb

lauryn hill의 시아버지 bob marley

big l과 pun biggie 하늘에서 미소짓길 부디 편히 쉬길

그들을 닮고싶어서 난 가사를 적었어

철없던 열여섯 그땐 너무 어렸어

이제 스물둘 가슴속에 꿈을 품고 눈을 부릎 뜬

청년의 푸른 눈에 비친 슬픔들

kurt cobain chet baker van gogh

세명의 천사가 잃어버린 날개의 반쪽

아직 그들의 반도 따라가지 못하지만

그래 나도 느낄 수 있어 쓰라린 상처

쿵 치키 따 리듬에 몸을 움직여

현실이 매번 나를 배신해도 웃을수있어

밤은 깊어가 어둠이 햇빛을 가리지

저 하늘의 달빛이 반갑게 나를 반기지

현실은 너무 차가운데 내가 서있는곳은 거기 한가운데

난 고독에 대해서 말하는데 사람들은 이해하지못해 착각을 해

그래 난 다시 나의 그림자를 등지고

저 달빛아래 앉아 한숨쉬다 울부짓어

난 만족해 우리는 꿈이 다른 이들인걸

이제 난 저기 태풍의 중심안으로 움직여

이 세상의 주인공이 되지 못해도

이 세상이 날 가질수는 없을테니까

한숨을 거둘래 계속 길을 걸을께

영원히 식지않는 열정의 열병을 얻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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