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니 길을 걷다~가
하늘만 바라보다~가
또 네가 생각나서
울보가 돼~서
정말 바보같지만
정말 한심하지만~
왜 그리 어려운건~지
너 하나 떨쳐내기~가
입술은 네 이름만
찾고 있는~데
대체 어디 간거니
내가 울고 있잖아
사랑하긴 했었니
내가 전부였었니
그저 네게 쉬운
추억 하나였었니
다시 애원해도
소리쳐도 소용없나~봐
네 맘 모두 가져갔나봐
날 사랑하고 사랑한다던
나만 지켜준다던
그 약속이
나를 살아가게 했는데
사랑이 널 잊겠니
어떻게 널 잊겠니
너를 부르다가
숨이 멎어도~
잊으라 나를 보채~도
한숨이 나를 달래~도
가슴이 널 보내줄
자신이 없~대
대체 어디 간거니
내가 울고 있잖아
사랑하긴 했었니
내가 전부였었니
그저 네게 쉬운
추억 하나였었니
다시 애원해도
소리쳐도 소용없나~봐
네 맘 모두 가져 갔나봐
날 사랑하고 사랑한다던
나만 지켜준다던
그 약속이
나를 살아가게 했는데
사랑이 널 잊겠니
어떻게 널 잊겠니
너를 부르다가
숨이 멎어도~
오늘 하루도
너를 미워하다가
너를 그리고
너에 취하고
또 내일이 오~고
네가 없이 어떻게 사니
다른 사랑할수 없잖니
내겐 단 한번의
사랑이니~까
돌아올순 없겠니
사랑할순 없겠니
이 말 한마디만
네가 듣길 바랄게
다시 애원해도
소리쳐도 소용없나~봐
네 맘 모두 가져갔나봐
날 사랑하고 사랑한다던
나만 지켜준다던
그 약속이
나를 살아가게 했는데
사랑이 널 잊겠니
어떻게 널 잊겠니
내가 기다리잖아
너를 찾고 있잖아
너를 부르다가
숨이 멎어도~
☆ 어떻게 널 잊겠니 – 씨야
박정수 ☆ 그대품에 잠들었으면
나-는-그~대-의~ 빈~틈~이있~었~다면~ 사-랑~했-을-것~이-다~ 사-랑~했-을-것~이-다~ 어~둠-은~내-려~앉-는-데~ 음~음~ 그-대-들~려-줄~ 한~줄~시도~못~쓰고~ 기-억-속~으~로~ 차~가운-안-개~비~ 안-개-비-만-내~린~다~ 홑~이~불-처~럼~ 사-각~거~리-며~ 가~슴~저-미~는~ 그-리-움~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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