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 인가봐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그대여 우리 이제 바람이 되어
하고 싶던 말 모두 전해어주오
오 나도 모르게 다시 울렁이는 꽃
그대여 내게 모두 전해어주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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