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 잃어버린 것들]..결비
어디쯤에 와있는걸까
나 홀로 빈손을 느끼는 밤
슬픈 꿈을 꾼것 처럼
다시 잠 이룰수가 없어..
손톱처럼 자란 그리움
난 뭐가 그리운지도 몰라
나를 외롭게 만드는것이
정말 널 아는 사람 하나뿐일까..
너무 오래전이지 내가 널 아직도
기다린다 하면 하지만 아플때가 있어
아무일도 없었던듯 살아가기엔
소리내 울어버리기엔 어느사이 무거워진
나이 웃음으로 다 떠나보내기엔
더 많은 세월이 아직 필요한데..
모른체 내가 버린것들 언제라도
되찾을 수 있다 믿었어
그렇게 하나씩 잃어버렸다는걸 알것 같아
다시 또 하루가 흘러..
**(간주중)
모두 흩어지나봐 한숨은 공기로
사랑은 어디로..
행복을 찾아 다녔지만,
몇번째 늘 슬픔만이 내게로 왔지
나만은 기억하고 싶어
세상은 다 잊어버린 것들
지금 내가 정말로 그리운건
그시절 바로 내모습일지 몰라
모른체 내가 버린것들 언제라도
되찾을 수 있다 믿었어
그렇게 하나씩 잃어버렸다는걸 알것 같아
다시 또 하루가~~흘러..
。발끝을 적시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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