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준비해야해 가슴이 아파올 날들이 머지 않아봐요 한번도 그려본 적이 없어서 어떨는지 이별이란게 침착히 말하는 내 모습 놀라지 마요
얼마나 연습했는지 몰라
돌아선 나의 뒷모습을 보여 줄때면
난 그때야 눈물짓겠지 이젠 미련이 없다고
날 그만 잊어주기를
대답없는 벽을 향해 말해도 도저히 자신이 없어
그대 앞에 두고 외우듯 마지막 인사를 해야해
이젠 연습이 끝나고 그날은 다가오지만
아직도 맴도는건 떠나지마
마지막 그 자리에 내가 오지 않아도 혼자서 이별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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