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 내 남자는>
내 남자는 돌아서면 다시 보고싶은
내 남자는 가끔 토라진 척 말이없죠
내 남자는 오직 나만을 바라던 해바라기 해바라기
내 남자는 곁에만 있어도
가슴벅차오는 단한사람
그 남자는 그 남자는 이제 그녀의 한사람
장난스런 표정 따스한 그말투
전부 내것이었던
그에게 난 그에게 난 먼지 쌓인 향수처럼 점점 잊혀져갈
버려진 사진 속 생각나지 않을 사람
내 마음은 내 마음은 사실 욕이라도 해주고 싶은데
내 눈물은 니가 다칠까봐 힘을 다해 나를 잡고있어
그 남자는 그 남자는 이제 그녀의 한사람
장난스런 표정 따스한 그 말투
전부 내것이었던
그에게 난 그에게 난 먼지쌓인 향수처럼 점점 잊혀져갈
버려진 사진속 생각나지 않을사람
내 남자는 내 남자는 내 것이 아닌 그 사람
못난 내 투정도 종일 다독이던 다정했었던 그 남자
이제 그만 이제 그만 온힘을 다해 참았던 내 눈물과 함께
웃으며 가볍게 보내줘야 할 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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