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30

☆ 2830

[30Flow]
나 여태껏 꺼내 놓지 않았던 내 가슴속 이야기

[C.Slake]
마음이 아픈 이야기
하지만 해야 될 내 얘기 해볼게

[C.Slake]
내가 좀 철모르던 나이 오로지 멋 부리는 것만이
최고라 생각했던 우쭐댈 줄만 알았던 나 그땐
사랑방식도 그랬지 옷장에 신상옷 채우듯
이 여자 저 여자 다 만났지 누가 상처 받든 말든
누군가의 아픔보단 내 기쁨을 애정보단 욕정을
추구하며 하룰 하룰 난 보냈지
조금은 멋대로 살았지
내 마지막 순수함만은 남았다고 착각하며
그때쯤에 널 만났지
넌 나완 좀 달랐어 사랑 심성 그 미소까지
그땐 잘 몰랐어 이제와 내가 이리 아플 줄은
헌신적이었던 너를 난 헌신짝처럼 밀어두곤
바쁘다는 핑계로 가끔 연락도 미뤄두고 (미안해)
널 위한 곡을 쓰겠다는 그 약속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난 지금 마이크 앞에 섰어
달콤한 사랑노래는 아니지만 부디 들어주길 바래
아니, 철없고 나빴던 나를 용서해주길 바래. baby

[C.Slake]
사랑 사랑이 가끔 날 너무 아프게 하네
이젠 돌릴 수 없는 시간들
사랑 사랑에 가슴이 자꾸 무너져 가네
이젠 느낄 수 없는 마음의 사치

[30Flow]
Not now oh 거짓말 같았던 시간
그 속에서 이리저리 처참히 무너져갔던
거지같던 나라는 놈은 없어
이제 널 벌하겠어 너 같은 X
때문에 여자란 내게 수단이 됐어 알어?
널 만나기 전에
나는 정말 한참 착한 아주 잠깐 시간도
널 위해서 난 쪼갰어 주머닐 털털 털어가면서도
그저 내 마음만은 아주 충만
너에게는 좋은 것만
baby u know imma get a 딱딱한 love sickness
this Gay will gain a pain
(u will) gain a pain too
차디찬 니 목소리. 슬픔에 찬 내 모습은
수컷들의 숨소리들에 가로막혀 있었겠지
허나 나 날 괴롭힌 니 목소리 하나하나
이제 그뿐 내가 차버린 동네싸구려 헌신짝 하나
가끔 나를 보는 슬픈 눈빛조차 부담스러워
너 같은 건 너무 많어 비켜줘 bitches

[C.Slake]
사랑 사랑이 가끔 날 너무 아프게 하네
이젠 돌릴 수 없는 시간들
사랑 사랑에 가슴이 자꾸 무너져 가네
이젠 느낄 수 없는 마음의 사치

[30Flow]
사랑 이젠 좀 알 것 같은
가슴 한켠 가득채운 스물여덟, 서른

[C.Slake]
사랑 아직은 좀 어려운
늘 아쉬움만 가득한 스물여덟, 서른

[30Flow]
사랑 이젠 좀 알 것 같은
가슴 한켠 가득채운 스물여덟, 서른

[C.Slake]
사랑 아직은 좀 어려운
늘 아쉬움만 가득한 스물여덟, 서른

[C.Slake]
사랑 사랑이 가끔 날 너무 아프게 하네
이젠 돌릴 수 없는 시간들
사랑 사랑에 가슴이 자꾸 무너져 가네
이젠 채울 수 없는 마음의

The Crew 2830 - Willebroek Represent
2830 Aurelio Mejia y Domenico Leone, 4-5 de 6 seminario hipnosis, espiritismo y perdón, Ciudad Méxic
DTNS 2830 - with Justin Robert Young
Thuis aflevering 2830 seizoen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