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찾아 헤맸던
꿈에서라도 잊지 못했던
눈앞에 어른거리던
그 어느 날을 기억하니 넌
우리가 다짐했던 건 질끈 동여맸던 건
그게 무엇이었건 뜨거웠었고
태양을 겨냥했었건 숲을 꿰뚫었었건
다만 타오르던 가슴에서 터져 나오던
이제는 모두 어디에
그 기억이라도 그 흔적이라도
어디에 그 마음이라도 그 다짐이라도
무엇이 앞길을 막건
그 어느 누가 훼방을 놓건
티 없이 웃어버리던
그 어느 날을 기억하니 넌
우리가 다짐했던 건 질끈 동여맸던 건
그게 무엇이었건 뜨거웠었고
태양을 겨냥했었건 숲을 꿰뚫었었건
다만 타오르던 가슴에서 터져 나오던
이제는 모두 어디에
그 기억이라도 그 흔적이라도
어디에 그 마음이라도 그 다짐이라도
우리가 다짐했던 건 질끈 동여맸던 건
그게 무엇이었건 뜨거웠었고
태양을 겨냥했었건 숲을 꿰뚫었었건
다만 타오르던 가슴에서 터져 나오던
이제는 모두 이제는 모두 어디에
그 기억이라도 그 흔적이라도
어디에 그 마음이라도 그 다짐이라도
이제는 모두 어디에
그 기억이라도 그 흔적이라도
어디에 그 마음이라도 그 다짐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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