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말없이 고요히 잠든
도시위로 조그마한 조각이
하나 둘 미끄러져 내려와
스쳐지나가는 익숙해져
버린 하루
참 사소한 일상에 나도
몰래 눈물 맺히곤 해
늦은 밤 차오른 달빛에 그을려져
하나로 포개진 우리 둘의
그림잔 못 보지만
시간이 흘러 아직까지도 이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고 그렇게 믿고 있어
기억을 따라서 그때로 돌아가
내 곁에 잠들던 널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흩어진 별들을 하나 둘 모아서
깊은 밤하늘에 널 닮은 별자리
그리고 있어
널 잊으려 널 지우려 수많은 날을
노력했어도
태연한 척 바보처럼 서투른
인사만이 내겐 다였어
어색한 말투도 그대를 위한 거죠
가슴이 그댈 위한 내 이유죠
그댈 위한 거죠
그리워하겠죠 단 하루 한 순간도
나에게서 너무도 멀어진 너
I never let go
I’m gonna make a way
Oh I find ever way
떠나지 말아요
내 품 안에 영원히
I never let go
I’m gonna make a way
Oh I find ever way
떠나지 말아요
내 곁에서 영원히
저 하늘을 가려줘 네가 떠나갈 때
어두워져 떠날 수 없게
저 태양을 숨겨줘 네가 돌아올 때
나의 모습 초라할까 봐
약속했던 그 시간에 그 곳에
앉아서 생각하고 또 해도
사랑하는 그 맘 하나로 그대와
함께 할 수 없는 건가요
내 머릿속을 모두 지워도
주체 할 수 없이 떠오르는 네 모습
아픈 기억들 슬픈 눈물로 잊어도
네 모습은 선명해
내 가슴속을 모두 비워도
주체 할 수 없이 저며 드는 추억이
너무 슬퍼서 너무 아파서
내 눈엔 너 하나만 떠올라
지금처럼만
then I will never cry
또 언제까지 내 맘 속에 네가
살수 있게
거친 세상 그 안에서
우리 끝일 수는 없어
I know that we’re meant to be
그대 발 닿는 곳에 어디라도
내가 항상 서있을 거에요
많은 날들 남아
이별은 아직 이른걸
지금처럼만
then I will never cry
또 언제까지 내 맘 속에
네가 살 수 있게
거친 세상 그 안에서
우리 끝일 수는 없어
이별은 내겐 아직 이른걸
지금처럼만
then I will never cry
또 언제까지 내 맘 속에 네가
살수 있게
거친 세상 그 안에서
우리 끝일 수는 없어
I know that we’re meant to be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