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아-물론

☆ 지아-물론

‘내 이름 Swings 이 나라 Rap 장래의 Prince’
대충 7년 전에 썼던 내 가사지
언행일치 했냐고? 글쎄 네가 말해봐봐
답은 수학 같아서 간단해 수수께끼 아냐
까놓고 말해줄게, 지하 속에서 보냈던 세월은
오늘을 위한 시간였단 걸 늦게 배웠어
이제야 익었지 아니 새로 태어난 듯
뻔하지만 애벌레가 나비로 다시 깨어난 그
그 단계에 도달했지, 이제 beat 위에 날게
아, 맞다, 모르는 분들 있지 날 다시 소개할래
내, 내, 내 이름 스윙스 나 야망 진짜 쩔어
감정기복이 심각하고 목마를 땐 눈물 먹어
난 약은 사람 멀리해, 특히 남의 업적에
묻어가는 놈, 그래서 날 그렇게 보면 섭섭해
내 적들에게 물어봐, 못생긴 새끼 돼지
애미, 애비 모르는 애지, 혹, 또는 sadist?
다 맞는 말이겠지 뭐, 내 뒤에서 말할 땐
이 바닥의 누구도 내가 가볍다 말은 안 해
난 실력 없는 사람 싫어, 그만두길 바라지
연예인 병 사짜 싼마이 취급받는 사람이
될 수 없어, 가벼운 척하는 진지병 환자지
아 물론 여잔 좋아해, 이성애자 남자니
지금 만나는 분이 있어, 이젠 진짜로 노력해
이성애자 얘기 나왔으니 말야 한 땐
homosexual한 사람 또 여자에 대한 학습된 편견을
갖고 살았지만 성찰을 통해 그 불은 껐어
신만이 심판이야 이제 내 game을 할 뿐
진보만이 답, 그니까 2절로 가자구

난 이겨낼 거야, 모두 이뤄낼 거야
hulk 처럼 앞에 있는 벽을 다 밀어낼 거야
내 뼈를 깎아도 그래 솔직히 아파도
하나씩 다 무너뜨릴 거야 like dominoes

club보단 책을, drama보단 다큐
뱀이 교배한단 걸 난 그렇게 알았고
단체보단 한 둘, 또 필요하지 상술,
허나 멋있는 사람에게만 치지 박술
스스로 구리다고 생각하는 가수
는 featuring 부탁 이제 하지 마
돈 꽤 준다 해도 난 내 음악을 더 존중하기로 했어
fan들이 부하게 해줬으니
이걸로 계속 이어 갈게 나 약속해,
울 엄마가 부자가 되는 법? 힙합 속에
있다는 걸 다시 신앙처럼 확신해
그럼 힙합이 대체 뭐냐? 답변 줄게 확인해
첫 번째, 힙합은 시대정신과 유행
을 늘 곁에 두지, 예시 하나를 줄게
지금 대세 장르 중 하나하면 일렉
힙합과 fusion 하잖아, 어때 되게 쉽지?

두 번째, 이건 약자를 위한 음악
잘 배운 척 우릴 깔볼 거면 사양할게 good bye
이겨내는 멋, 강자에게 맞서기
나에게 그 강잔? 서울이라는 boxer지
boxer 얘기 나왔네, 이건 마치 sports
경쟁력은 절대 뺄 수 없는 요소, 꼭 알아둬,
폭력과 체계적 격투는 달라
창의적이고 어휘적인, wit 넘치는 가사는
꽤나 공평해, 네가 날 치면 난 널 치지
내가 널 치면 당연히 또 너는 날 치지
스윙스는 돌고래 상어라도 발리지
그래서 어떤 상대라도 내겐 날치지

난 이겨낼 거야, 모두 이뤄낼 거야
hulk 처럼 앞에 있는 벽을 다 밀어낼 거야
내 뼈를 깎아도 그래 솔직히 아파도
하나씩 다 무너뜨릴 거야 like dominoes

난 이겨낼 거야, 난 이뤄낼 거야
hulk처럼 앞에 벽을 밀어낼 거야
내 뼈를 깎아도 너무나 아파도
하나씩 무너뜨릴 거야 like dominoes

동생들 알아둬 rap의 정수는 word play
빡세게 연습하면 생겨 예쁜 girl friend
정치도 능력, 이용해 봐 모든 매첼
용기를 가져 왜냐면 이젠 hip hop이 대세

난 이겨낼 거야, 모두 이뤄낼 거야
hulk 처럼 앞에 있는 벽을 다 밀어낼 거야
내 뼈를 깎아도 그래 솔직히 아파도
하나씩 다 무너뜨릴 거야 like dominoes

물론
지아(Zia) 물론 (가사 첨부)
[Zia Single - Voice Of Heaven] 물론
[KY 금영노래방] 지아(Zia) - 물론 (KY Karaoke No.KY85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