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란영 – 귀거래사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 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두어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