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허달림 (+) 버려진 꿈

강허달림 ☆ 버려진 꿈

다들 그렇게 사는 거라
힘주어 말을 하곤
솔직해서 좋다 큰 웃음이
난 또 그런 줄 으음
이런 세상에 태어난 게
얼마나 축복인지 몰라
아무 생각도 필요 없어
내 모습 그대로
그래 난 그렇게 살아왔어
자연이란 곳에
숨길 필요 없어
그 속에선 모두

그래 세상사람 다 그렇게
살거라 난 믿었어
모두다 자연일 거라고

몇 년 세상 경험이란 겁이 나게
퇴색 돼버린 순수라지
구린내 나는 입담과
웃음을 지어야해
채워지지 않는 욕망들 속에
버려진 꿈들은
허무하지만 고마웠지 으음
몇 년 세상 경험이란 겁이 나게
퇴색 돼버린 순수라지
구린내 나는 입담과
웃음을 지어야해
채워지지 않는 욕망들 속에
버려진 꿈들은
허무하지만 고마웠지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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