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g In (정인) – 치，

솔직히 이대로 그대가 멈춰버리길
가끔은 그대가 세상과 멀어지기를

넌 아무리 봐도 괜찮은 애니까 (Boy)
누구나 널 항상 좋아해 주니까
가끔은 이런 너에 비해 나 너무 초라해
그저 작아져 아주 가끔씩은

니가 지독한 병에 걸려버렸다고 상상해봤어
난 널 지킬 거야 하지만 오! 달링!
다른 이들은 망설일 거야 나만 믿어줘

* 솔직히 이대로 그대가 멈춰버리길 바래보기도 해
오직 나만 너의 진가를 알게 나의 것이게
다른 사람이 발견하기 전에 꼭꼭 숨기게

치열하게 사는 니가 너무 멋져 (Boy)
점점 올라서는 니가 너무 멋져
하지만 너무 바쁜 니 모습 때론 불안해
나를 잊을까 아주 가끔씩은

세상 모두가 너를 손가락질 한다 생각해봤어
난 널 지킬 거야 하지만 오! 달링!
다른 이들은 망설일 거야 나만 믿어줘

*

니가 잘되길 바라고 바라는 내 맘 알아줘 나
하지만 너 나를 두고 가버릴까봐
아주 가끔은 겁이나 날 버리지 마

솔직히
이대로 (가끔, 정말 가끔뿐이야)
가끔씩 (날 버리지, 버리지 마)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