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만 못봐도 보고싶고..
하루종일 만나도 헤어지기 아쉬워
또 늦은밤 잠들을 순간까지
전화기가 뜨거울만큼 늘 함께하고픈 그런 사람
그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고..
니 생각만 하여도 미소가 번지고
또 힘들고 지칠땐 그저 말없이 기대어
아이처럼 울어도 되는 제일 좋은 한 사람
제발 너의 그 사람이 나라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라면
눈물나게 난 참 행복할텐데
내 마음이 모두 줄텐데
아플때는 제일 먼저 생각나고
기쁠대는 제일 먼저 고마움 전하고
또 이세상 그 누구 앞에서도
자랑스레 소개하고픈 제일 좋은 한 사람
제발 너의 그 사람이 나라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라면
눈물나게 난 참 행복할텐데
내 마음을 모두 줄텐데
하지만 난 알아 다 알아
난 가질수 없는 걸 그럴 수도 없는걸 no~
나에게는 전부인 너지만
너에겐 아무것도 아닌 나란게
서글프지만~
나에게는 그 사람이 너라서
하나뿐인 사랑뿐인 바로 너라서
오늘도 난 너만 바라 보면되
이렇게 널 기다리는데
제발 너의 그 사람이 나라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라면
눈물나게 난 참 행복할텐데
내 마음을 모두 줄텐데
날 힘들게 한다 해도 너라면
내 사랑을 모두 줄 텐데…
[ 비오는날 커피향 처럼 번지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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