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날이 아직 생각나
그대와 나 손잡고 걸었을 때
손이 꽁꽁 얼어도 이 손 놓지 않겠다며
추운 바람마저 설레는 날
그떄 그날 그대와의 날이
헤어진 후에도 계속 생각나서
해야할 일이 아직 많아도
집중을 못하지
일주일에 일곱 번도 모자라는데
매일 봐도 또 봐도 보고 싶은게 그대여서
하루에 한 번씩도 모자라는데
매일 뭔가 해 주고파도 아직 미숙해 미안해요
그때 그 날이 뻬빼로데이였지
전 밤날 나름 정성을 다했던
잘 포장된 빼빼로를 들고 고백했던게
첫눈이 나를 응원하던 날
어느덧 이리 백일까지 와서
그대가 나를 좋아해 준 만큼
어쩌면 그보다 더 그대를
좋아해 줄래요
내 말 들어봐 다른 곳은 보지마
나만 바라바라 봐
넌 내 남자 남자니까라고 널 찜해 놓아도
다른 곳에서도 웃고 있는 네가 보이는걸
그래도 더 이해하고 할래
나는 오빠의 편이니깐요
아직 어색한감이 있지만
내 맘 알죠?
일주일에 일곱 번도 모자라는데
매일 봐도 또 봐도 보고 싶은게 그대여서
하루에 한 번씩도 모자라는데
매일 뭔가 해 주고파도 아직 미숙해 미안해요
하루에 한 번씩도 모자라는데
매일 뭔가 해 주려해도 미숙 하지만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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