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온!
단기 4338년 다시 돌아와
주먹을 쥐고 당신의 중심을 세워
고개를 들고 판에 다시 힘을 채워
우린 널 깨워
[1절 MC Meta & 羅刹]
변화란 내가 선택했던 매타 라임의 함수
공식의 증명으로 걸었던 건 내 마음의 말뿐
그래 맞아, 이 판의 반의 반은 덧없는 말의 맞춤
나머진 따분한 그 발을 감춘 파멸의 춤
난 어지러워, 어디로 넌, 거리로 뭘 찾아?
알아, 나를 낮춘 낮은 말씀 하나같이 칼을 갖춘
나의 적을 찾는다면 참을만큼 참은 나는
나를 만든 맞수와의 불타는 싸움판을!
듣기를 거부한자 바로
극기로 다져진 육체와 끈기로 버틸
생각이 없다면 새겨들어
머리속 지우개 과거 지우네
이미 네 운율 썩은 동아타고 하늘 위 이르네
낙차의 낌새는 겨우 올라탄 마지막 차
각자의 선택은 우린 다시 가지말자
생각을 해보나마나 이판을 지나서 갈 자
비판을 면하자 마자 비틀거리며 갈짓자
[후렴]
이 판에 불을 붙일 무장된 라임과
다시 판에 던진 새로운 이 투쟁의 비트로!
손에 잡힌 마이크와의 타는 싸움
불타는 판은 나를 만들 나의 싸움!
이 판에 불을 붙일 무장된 라임과
다시 판에 던진 새로운 이 투쟁의 비트로!
손에 잡힌 마이크와의 타는 싸움
불타는 판은 나를 만들 나의 싸움!
[2절 MC Meta & 羅刹]
벌써 끝난거야? 그게 마지막 나이를
말하는 거라면 나도 빛을 잃어버린 아이?
등 뒤에서 같은 침묵의 노래를 부르는 사이
다 떠나고 말았어 이게 결정적 차이
언제부터인가 이 땅에선 노래가 살았어
그때를 생각하며 나는 외쳐!
한번도 잊지 않았어 널 보며 자랐어
난 아직도 내 적에게 분명한 랩을 뱉어!
지나 진화를 거듭 내소리를 묻거든
끝에서 끝으로 알수없는 매직매듭
한오라기 한올을 풀어나가고는 있거든
결국에는 얻은 다가오는 적을 겨눈
수세와 공세 밀리니 절제와 견제 못하니
언제나 선채 지리니 설 때만 결례
참을 인을 삼회복창 살인을 면해봤자
참을 만큼 참아봤자 네번째는 끝장
[3절 MC Meta & 羅刹]
이것봐! 전장에 그 불을 모두 밝혀
당신이 그 칼을 거둔다면 모두 다쳐
태반이 그들의 손아귀에 붙잡혀
벗어날 수 없다 포기하면 안돼, 달려
누군가 무리 속에 우리를 위협이라 불렀어
아니, 무리가 우리의 위협 그건 틀렸어
사실 깊이는 있지만 검은 속을 알 수 없어
용기는 있지만 교만한 자, 널 죽였어
기형적으로 자라난 이 심상의 그림자
내 적들의 가슴 속에다 깊게 날 그린 날
탑재된 개념의 방아쇠를 힘껏 당겨
상념의 시체를 가슴안에 묻고 달려
쓰러진 거인의 발꿈치에 우린 단호한
마지막 불을 붙이네 결전은 내 확고함
이 판에 남은 당신 모두 우리를 따라와
죽은 영혼의 도시에 왕이 다시 찾아와!
[후렴] 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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