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 들꽃

조용필 ☆ 들꽃

어린 시절 지나 이제 어른이 되고 모든것은 쉽게 변해가
사랑스러운 꿈 작은 장난감 대신 알수없는 것을 원하지
쓸쓸한 비밀처럼 빈가슴 가리고 웃고 있어
오래전 꿈을 꾸었던 무지개 어디있나 알수없어

어디에서 와서 모두 어디로 가나 어둠속에 혼자 생각해
이름없는 들꽃 굴러다니는 돌도 모두 아름다운 의미야
파도에 부서져가는 모래성 쌓고 있어 꿈을 꾸며
영원을 믿지는 않아 오늘을 사는 거야 꿈을 꾸며

이젠 알아 꿈은 곁에 있잖아 손 내밀면 느껴져
내게로 와 사랑곁에 있잖아 아무것도 말하지마 지금은

파도에 부서져가는 모래성 쌓고 있어 꿈을 꾸며
영원을 믿지는 않아 오늘을 사는 거야 꿈을 꾸며

조용필 - 들꽃(85)
들꽃-조용필
趙容弼・조용필 "들꽃/野の花" 
2016.10.22 조용필 안동공연중 "들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