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Quiett
도대체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어.
어쨌든 이미 우린 헤어진 옛 연인.
니 말대로 우린 건조해졌지.
그렇게 사랑은 유리보다 쉽게 깨졌지.
오랫동안 함께였던 널 잊는다는게
쉽진않겠지만 그래도 견디고 참을게.
아직도 실감이 나는듯 나지 않는듯.
꾸곤하지 너와 다정하게 얘기하는 꿈.
상심했지만은, 잘 지내길바래.
같이했던 날은 잊고 다시 웃길 바래.
마주치는 날엔 어색하게라도 미소지을 수
있었음 좋겠어. 그 모든 기억들을 다 지운듯.
미안하단 말, 소용없겠지. 다 지났는데
후회 같은 건 쓸데없이 하지않을게.
바보같이 니 생각하며 살지않을게.
널 그리는 순간도 지금이 마지막이네.
[출처] The Quiett- Brokenhearted 16 Bars|작성자 kk0108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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