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얘기 하나, now here we go
VJ가 등장하던 그 시기로
이렇게 말만 빨리하면 다 mic skill이고
진실, 현실, 사실, 이 꼴, 색골, 용주골
이딴게 super lyrical이라고
믿고 있던 이들의 저질 귀로
VJ의 찬란한 축복이 내리니
곧 어떤 이는 바지에 오줌 찍 지리고
어떤 이는 날 깎아내리려 지지리도
수준 낮은 인터넷 공작질.
풍선껌처럼 제대로 씹히니 또
반격은 했는데 삼류 뽕짝 feel.
이런 유치한 짓들 천지였지.
아마도 무지와 질투 그리고 시도착오.
역사적 반동세력들과 닮아있어.
여기서 질문, 지금 누가 살아남아 있어?
[Hook]
throw your hands in the air now
한국힙합이 새로 태어날 날이 바로 오늘,
say yeah now say it loud
throw your hands in the air now
한국힙합이 새로 태어날 날이 바로 오늘,
say yeah now say it louder
[Verse 2]
옛날 얘기 하나, come on and check it.
세월 참 빨라, 벌써 몇 년이 됐지.
대학 새내기 때 했던 선택이
한국힙합 변화의 도화선이 됐지.
엉터리 MC들 격리 후 퇴치,
당근 따위는 없이 무조건 채찍.
당연히 애들은 내게 존경 대신
인터넷 공작, 경멸, 침뱉기,
평가절하, 냉소를 퍼붓더라.
그래서 나의 소신을 굽혔나
하면 가당치 않은 일. no way.
내 얘긴 힙합 게시판을 도배,
결국에는 real recognized real
힙합 지진아들 막귀에까지도 vj가
파고들었어. 이제 king of flow를
부정하는 바보는 없어.
[Hook]
throw your hands in the air now
한국힙합이 새로 태어날 날이 바로 오늘,
say yeah now say it loud
throw your hands in the air now
한국힙합이 새로 태어날 날이 바로 오늘,
say yeah now say it lou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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