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궂은비가 하염없이 솓아지는 삼랑진역
님경무선 남경초선 울면서 해어지던날
얌새가 풀을 뜬는 언덕백이서 너랑나랑
니캉내캉 맺은 그약속 아쉬움에
가슴을치며 미운나 통곡했다 아이가.
2..모래바람 몰아치는 안개짙은 삼랑진역
님경무선 남경초선 운명이 엇갈리던 날
두손을 흔들며 헤어지면서 잊지안고
돌아온다 약속했지만 소식한장 없는
그사람 미운너 더욱 야속 한기라.(밑에계속
*삼랑진역은 경부선과 경전선이
교체되는 역과 동시에
경부선 경남 밀양에있고
부산발 마산,진주,순천,서광주,목포행
열차가 삼랑진역에서 교체되고
서울발 대구경유 마산,창원,진주행
열차가 삼랑진역에서 교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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