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멀어진 만큼 세상은 더 넓어져
그래 말이 줄어든 만큼 맘은 더 복잡해져
알아 싸움은 끝이 나도 또 다시 전쟁은 시작 돼
이젠 뭔가 알 것 같아 보이는 게 다는 아냐
날 불러낸 세상이 야만과 분노와 배신을 토할 때
난 내게 있는 힘과 뜻 다해 맞선다
그림자 속에 숨겨둔 빛이 대기를 가를 때
터질 듯한 심장의 박동이 어둠을 부순다 하~
꿈을 짊어진 만큼 어깨가 더 넓어져
그래 분을 삼켰던 만큼 의지는 더 굳어져
알아 잃은 게 있다는 건 찾을 게 있다는 얘기지
이젠 때가 온 것 같아 모든 걸 다 돌릴 때가
날 불러낸 세상이 야만과 분노와 배신을 토할 때
난 내게 있는 힘과 뜻 다해 맞선다
그림자 속에 숨겨둔 빛이 대기를 가를 때
터질 듯한 심장의 박동이 어둠을 부순다
매 한 마리 날개를 펼쳐 선회하는 하늘 밑
갈라져 버린 이 길의 끝을 너를 찾아 내가 달린다
날 불러낸 세상이 야만과 분노와 배신을 토할 때
난 내게 있는 힘과 뜻 다해 맞선다
그림자 속에 숨겨둔 그 빛이 대기를 둘로 가를 때
이 어둠을 넘어 닫힌 내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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