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푸른 오후 지나 노을이 올때 쯤
그땔 생각해봐요
내게 속삭이며 얘기하던 작은 다짐을
내 어깨를 가졌던 그날을
하늘이 좀 작다면
어느날 우연히 그댈 만나질까요
혹시 그런다면 나만 그댈 알아볼게요
힘없는 내 모습에 그대 아파할까봐
연인이 그리워질수록 아픈 연인이
이젠 남이 되는 걸
많은 웃음들을 지키지 못한
흘러버린 물과 같은 후회뿐 인걸
내 연인이 기억할수록
더 아픈 연인이
내겐 이토록 몹쓸 후회속에
매일을 그대의 모습을
생각하며 지내는 아픔만을 만들었죠
한 곳을 바라보던 이 언덕 어딘가
나는 멈춰진걸요
아직 설레이던 속삭임이 들리는걸요
내 곁에 머물러서 정말 행복하다는
하늘을 마음껏 날아올라서
단 한번에 그대 있는 곳 가고 싶어
연인이 그리워질수록 아픈 연인이
이제 남이 되는 건 많은
웃음들을 지키지 못한
흘러버린 물과 같은 후회 뿐 인걸
내 연인이 기억할수록 더 아픈 연인이
내겐 이토록 몹쓸 후회 속에
매일을 그대의 모습을
생각하며 지내는 아픈 말을 만들었죠
그리워 질수록 더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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