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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DOHDIH
때는 아마 중1무렵
하루 종일 무력하게만 지내던
내겐 힙합이 눈이 부셔
열정에 불이 붙어
그리곤 뿌리 부터 때깔이 다른
도디의 탄생 모두 밑줄 쳐
스물 일곱, 나름 많다면 많은 나이
성공, 가능하다는 확신 따위 사실은 없어
지금 이 여덟마디에 실은 열정
그걸로 충분하지
MC神眞
A-yo 神 to the 眞 Underwoman
아마 잘 모르겠지 1999년
그 쯤 Mic를 잡았던 꼬마숙녀
누군간 철없어서 시작한거라며 나를 말려
그 어떤 이유도 없어 그저 좋아서 난 갈뿐
내가 그렸던 미래는 힙합 그 안에 있어
함께 하던 그 녀석과 난 달라 내게 포기란 없어
믿는건 열정 느꼈다면 알아서 손뼉쳐
Akil Doss
패기로 불을 붙인 이 젊음의 각성제
남들과는 다른 나를 각인하는 선택
퍼즐의 마지막 조각 노력의 완성체
눈을 질끈 감아도 보이는 결정체
두드림으로 큰 발걸음으로 깎아낸 피노키오
생명을 불어넣지 한번의 들숨과 날숨으로
혈관의 붓으로 그려낸 또다른 심장
쿵쿵거리는 순간 단번에 폭발 뛴다.
DJ.Aster
I’ll keep, I’ll keep, I’ll keep, goin’ this way
I’ll never stop, cuz I got the passion!
Gray G
smooth 하게 미끄러지는 Gray G flow
네모난 종이에 메모 난 종일 해
목표를 lock on 난 타고 난 엇박자로
화끈하게 제끼는 타겟, G!
끄덕이는 고개는 어느덧 3년이 훌쩍
지나가 버렸고 끈적거리는
땀으로 범벅된 몸으로 반복해
열정, 이 말은 두말 할 필요도 없지!
먼후
난 부엉이야. 밤새 부엉부엉 랩해
flow, skill, rhyme-믹스해 만들어 laid back
쭉빵한 비트를 골라 연습해 매일
빼빼마른 한 아이의 큰소리-bang, bang
내 노력은 끝이 없어, 유재석의 입담처럼
귀차니즘은 더 없어, 태연 가슴처럼
열정 100% 먼후 yeah-
좀만 기다려 불을 붙였어, 폭탄 투하 3초 전
Cutting Edge
yes, I’m “The Edge” in the motherfuckin’ building
난 빚지고는 못사는 성격, 또 미친
내 swagger, 내 groove는 거짓말 안쳐
내 열정, 폭발해 손 대지마 다쳐
난 마이크 잡고 또 내 혀를 튕겨
가사 고쳐쓰고 박자 밀고 땡겨
but, nobody can hear my rhymes & feel
난 굴하지 않아, 이건 흔히 있던 일
Slam P
Beat 위로 make up 난 이름있는 maker
hiphop 말단에 위치한 특별한 player
내 또래들관 판이한 길을 가는 아
특별한 class choice가 반짝이는 나
Slam P, SAFARI 대표적 MC star
hiphop 이름으로 만든 style
내가 지켜냈던 꿈과 Feel
끝까지 이 고집 밀고나가길
DJ.Aster
I’ll keep, I’ll keep, I’ll keep, goin’ this way
I’ll never stop, cuz I got the 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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