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이 세상엔 애를 써봐도 힘든게 있죠
그대를 잊는 것도 혼자 웃는 것도 나에겐 그렇죠
며칠이 갔는지도 모르는 채 이렇게 벽만 보다가
또 그대 집 앞을 서성이죠 잊혀진다던 그 말 거짓인가요
지우다가 잠이 들면 꿈속에도 그댄 걸요
몇 번을 닦아 내도 삼켜봐도 눈물이 흐르죠
함께 있을 때도 곁에서도 그리웠던 그대였는 걸요
시간은 아무 소용없어요 그대는 나에게 영원이죠
사랑이 식었듯이 기억또한 지워져 갈 줄 알았죠
그대에게는 내가 없어도 아직 내겐 이렇게 그대뿐이죠
그리다가 깨어나면 슬픔뿐인 아침이죠
이렇게 살아가요 기다릴 없어진 세상을
곁에 있을 때도 헤어져도 내 눈물은 그대 때문이죠
그대는 아무렇지 않나요 나 없는 하루가
기억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그대를 사랑할께요
그대를 지우다 잠이 들면꿈속에도 그댄걸요
몇번을 닦아내도 삼켜봐도 눈물이 흐르죠
함께 있을때도 곁에서던 그리웠던 그대였는 걸요
시간은 아무 소용없어요 그대는 나에게 영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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