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90 빈 지게 – 남진

루루 루루 루루 루~ 루루 루루 루루 루~
루루 루루 루루 루~ 루루 루루 루루 루~

바람 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
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 술잔
빈 지게만 덜렁 메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
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
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
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바람 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
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 술잔
빈 지게만 덜렁 메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
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
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
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빈 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