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틀, 사흘, 나흘
한참을 망설이다
부끄러운 밤 긴 새벽을 건너
내 맘 너에게 전할게~
고마워, 미안해~
사실 나는 말야
널 기다렸던거란다
무심한 척 했지만
언젠간 알아주기를
날 안아주기를~
사랑해 널 사랑해..
내 맘 작은 숲 속에
깊이 던져두고 모른 척 했던 말
널 사랑하고 있어~.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여전히 모르겠어.
네가 무심코 던진 한 마디에
설레어 잠 못 들던 밤~
내 맘이 어려워 날 잘 모르겠어
이게 사랑이란 걸까~
조금씩 한 걸음씩 너에게 걸어가는 날
이젠 고백할게~
사랑해 널 사랑해~.
내 맘 작은 숲 속에
깊이 던져두고 모른 척 했던 말.
널 사랑하고 있어~
분홍빛 하늘너머
달빛이 춤추는 밤
널 닮은 작은 별 해와 달을 건너
수줍게 말할래
이젠 말해줄게
너만을 사랑해, 오~늘 ..
♬ . . . 사랑、 소녀 소년을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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